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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탈출! 1인 가구가 꼭 알아야 할 금융 용어 10가지

by 찬란200 2025. 5. 29.

 

“CMA? IRP? ETF? 다들 아는 것 같은데 나는 하나도 몰라요…” 혼자 살면서 돈을 관리하려니 이런 용어들이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고, 모으고, 불리려면 금융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이 글에서는 1인 가구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기본 금융 용어 10가지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지금 이 용어부터 익혀보세요!

1.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설명: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입출금 자유형 계좌로, 수시로 돈을 넣고 빼면서도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는 장점이 있습니다.

활용: 비상금 통장이나 단기 저축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2. ETF (Exchange Traded Fund)

설명: 여러 종목을 묶은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200 ETF’는 코스피 200에 속한 종목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활용: 분산 투자와 소액 투자에 적합. 단, 수익률과 리스크는 주식과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3. 적금 vs 예금

  • 적금: 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입금하는 상품
  • 예금: 일정 금액을 한 번에 맡기고 만기까지 보관

활용: 월급이 일정하다면 적금, 목돈이 있다면 예금

4.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설명: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노후 대비를 위한 장기 저축상품입니다. 납입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용: 연말정산 세테크 필수템.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적용.

5. 연금저축

설명: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여 노후에 연금처럼 수령하는 상품. IRP와 함께 대표적인 절세형 상품입니다.

활용: 연금저축 + IRP = 연말정산 세금 환급 극대화 전략 가능

6. 세액공제 vs 소득공제

  • 소득공제: 과세표준에서 소득을 빼주는 방식
  • 세액공제: 계산된 세금에서 직접 빼주는 방식

차이: 세액공제가 절세 효과가 더 큼. 연금저축, IRP 등은 세액공제 항목에 해당.

7. 마이너스 통장 (한도대출)

설명: 대출 한도가 설정된 통장을 개설해, 입출금처럼 사용하는 방식. 이자를 사용한 금액에만 부과.

주의: 신용등급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무분별한 사용은 금물!

8.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설명: 개인의 총소득 대비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 비율. 대출 규제 기준으로 활용됨.

활용: 대출 심사 시 “DSR 40% 이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9. 신용점수

설명: 금융기관에서 개인의 신용도를 수치로 환산한 지표. 카드사용, 연체 여부, 대출 상환 등이 영향을 줍니다.

활용: 신용점수 900점 이상이면 우대금리, 대출조건 등에 유리

10. 자동이체 vs 자동납부

  • 자동이체: 내 계좌에서 정해진 날에 타인 계좌로 송금
  • 자동납부: 카드나 계좌에서 공과금, 보험료 등을 자동 결제

활용: 저축은 자동이체로, 관리비·통신비 등은 자동납부로 설정하면 관리가 편해짐

정리 표

용어 한줄 설명 활용 포인트
CMA 이자 발생하는 자유입출금 통장 비상금 관리용
ETF 주식처럼 거래하는 펀드 소액/분산 투자
IRP 개인 퇴직연금 계좌 세액공제 + 노후자산
DSR 총부채 상환 비율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신용점수 금융 신뢰도 지표 대출, 카드발급 영향

마무리

금융을 모르고 돈을 다루는 건, 지도를 모르고 여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소개한 10가지 금융 용어는 모두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초 상식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르니까 피한다’가 아닌, ‘조금씩 알아간다’는 마음으로 금융 문해력을 키워보세요. 1인 가구의 재정 독립은 금융 상식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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